엄마 좀 분조장같아 ㅋㅋ… 동생이 잘못해서 좀 뭐라뭐라하다가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너네 정신 안 차리고 살면 다 끝장이라했어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뭐지 ㅋㅋ,, 항상 옛날부터 동생이나 나나 둘 중 한 명이 잘못하면 같이 혼나긴 했어 아무튼 저렇게 소리 지르다가 지금은 얌전해서 좀 무섭네 하하 얼른 이 집 탈출하고싶다
자기 힘들겠다... 혹시 갱년기셔?
그건 모르겠어..
갱년기시면 그럴 수 있어. 우리 엄마도 그런데 병원 가서 호르몬 조절하는 타먹다가 심한 부작용 때문에 달맞이꽃종자유로 바꾸고 증상 좀 나아졌어. 갱년기 엄마랑 같이 살면 최대한 안 부딪치게 조심하고 자기 정신건강을 위해서 얼른 독립하는 게 답인 것 같어
갱년기실수도 .. 울엄마도 그래서 힘등어 서비스직이라 속에 울화가 많이 쌓여있어
옛날부터 그러셨다니깐 갱년기보다는... 그냥 그런분이신듯 ㅎㅎㅠ 구리고 갱년기라고 쳐도 울 자기가 그런 말을 듣는 건 속상행🥲 최대한 빨리 독립하쟈~~💪💪
헐 내가 그런 말을 듣는 게 속상하다니 감동이야… 고마워 자기야..ㅜㅜ
행복하쟝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