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엄마 아빠 여행 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외박을 하려고 하는데, 여행 날짜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을까? 남친이랑 여행도 몇 번 다녀오고 해서 대놓고 물어보면 의심할 것 같아...
참고로 여행은 2박 3일이고 친오빠랑은 거의 인사도 잘 안하고 마주칠 일도 잘 없지만(진짜 사이 안 좋은데 친오빠만 나한테 치댐) 엄마가 친오빠한테 사주해서 나 감시할까 봐도 걱정이야
어떡하면 자연스럽게 감시망을 벗어날 수 있을까? 그냥 평소에 스카 새벽에 자주 가다가 그 날도 자연스럽게 새벽에 부재하면 눈치 못 채려나? 팁 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