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엄마한테 할아버지 영정사진 고르라고 카톡 왔다…아직 요양원에 계시다고는 하는데 너무 못 찾아뵈기도 했고 엄마가 별 티를 안 내서 잘 몰랐는데 슬슬 준비를 해야 하나봐내가 너무 어릴 때 치매가 오시고 할머니도 해코지하려고 하셨어서 계속 요양원 생활 하시느라 그렇게 가깝지는 않은데 엄마한테 카톡 받고 일하는 내내 눈물이 나네 ㅜ 주변 누군가가 돌아가신다는 게 처음이라 마음이 너무 뒤숭숭해.. 엄마도 너무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