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한테 미안한데 엄마가 부담스러워 엄마가 나 키운다고 친구도 없고 그러거든 그래서 나만 바라봐 ㅜㅜ 뭔 얘기할때도 완전 내쪽으로 몸 돌려서 고개랑 몸통을 완전 내쪽으로 들이대면서 얘기하고 또 굳이 나 화장씰에서 똥싸는데 문 앞에서서 쓸데없는 얘기하거나 당장 꼭 필요한 얘기도 아닌데 갑다기 화장실 문 벌컥 열거나 나 빼고 다 필요없다고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싫다 ㅜㅜ 난 너랑만 있고 싶다고 말하거나..
다 내 책임이지만..부담스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