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한테 뭐라고 해줘야할지 모르겠어..
동생이 고3인데 지금 4년제+전문대 포함해서 3광탈 했거든?.. 진짜 여긴 무조건 되겠다 한곳도 떨어졌고.. 앞으로 남은 곳이 다 상향 지원한데라 1차로는 가망이 없어보이더라고.. 그거보고 엄마가 심란하다고.. 잘못키운거같다고 자책하는데ㅠㅠ 뭐라고해줘야할지모르겠어.. 내가 괜히 걱정되네
과를 바꿔야하나 싶다가도 동생이 잘하는게 없어서 관심있는것도 없고ㅠㅠ 진짜 나도 심란해.. 동생한테도 뭐라고 응원해줘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