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경구핌약을 들켰는데 어카지
자취방에 있는걸 봤단말야 근데 이거 뭐냐구 물어봐서 그냥 약이야 하구 넘어갔는데
동생한테 물어봤나봐 그래서 동생이 언니 생리 불안정해서 병원에서 전에 호르몬약 처방받은거 아니냐고 말했다는디...
우째....ㅠㅠㅠ
엥 모가문제야 여름 놀러갈일잇어서 사뒀다구 해 생리 미루려고 샀다구 해 사후피임약 아니면 다 공감하구 넘어가주지않낭...
아 구런가...ㅠㅠㅠㅠ 아 자연스럽게 대처 할걸
문제될거가 있나?? 실제로 생리불순이면 피임약 처방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전에 생리불순으로 처방 받은적 있긴한데 그때는 색이 달랐거든..!!😭
에잉 이번엔 다른약 받앗다구 하면 더ㅣ지 않을까!!!
동생이 얘기 잘했네! 나중에 자기한테 엄마가 또 물어보시면 엄마 의심할까봐 그때는 대충 둘러댄거고 생리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처방받았다고 해~
고마워...ㅠㅠㅠㅠ
동생이 얘기 잘했다 나라면 동생 맛있는 거 사줄듯
순발력 미쳤서.... ㅠㅠㅠ 그래야겄다ㅠㅠㅠㅠㅜ
응 내 주변에도 여행때문에 생리 미룰라고 먹는 사람도 있구, 나도 대학교때 다낭성중흐군때문에 피임약 6개월 먹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