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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2.17

엄마아빠 올해환갑인데
자기들 뭐해드렷어?? ?
보면 잔치는안해도 막 용돈드리고 선물하고 여행보내드리던데..
근데 나 진짜요새사정 어려워서 본가가도 다얻어먹고
엄빠가 돈쓰지말라고 집와서밥먹으라 할정도ㅠㅠ
그나마 아빠는 11월이라 중간에모으면 되는데
내가 겨울에 비수기라 3달동안 달에백도못벌어서..
3월에 엄마환갑인데 하..
엄마친구딸 개잘벌어서 이거저거해줫다 들리는데 너무 맘이아프다
50년찐친이라 모를래야모를수도없고 나도 눈뜬순간 알던가족들이라 욕할수도없고 하하...
편지라도쓸까... 적어도 현찰좀 드릴까..
엄마가 속상해하는티는 안내는데 내맘이 너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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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사실나도그래 변변찮은 직업없고 그냥 날백수야 엄친딸아들은 공무원에 뭐에 삐까뻔쩍 직업있고 결혼도하고 애도있고 그런데 나만 매몰되어있어 너무미안하고 좋은딸되고싶은데 그게 아니라서 슬퍼 하지만 힘내자 우리

    2024.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당장 내가 5년을넘게일하면서 번돈 다꼴아박고 흥청망청살다가 이제야정신차려서 1년겨우모앗는데 하..그것도 올겨울에 여차저차 다나가고.. 울사촌오빠 달에천을버네마네하고 철마다뭐해줫다그러고..이모들 환갑에는 명품백에뭐에 .. 울엄마가막내라 이모들 받은거 다보고지나왓는데 엄마아들은 연끊고나가서연락도없고 나혼잔데 너무미안해죽을거같아.... 울엄마 진짜열심히살앗는데 내가 다망치는거같아 이제좀 받고살아야하는데...

      2024.02.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쓰바 쓰니야진짜 나도비슷해...... 오빠도 좋은직장아니라 거진 하루벌어 하루살고 우리엄마 막내라 사촌언니들 하는거 다 보고 나도봤으니까 그렇게 해주고싶은데 맘처럼 안되더라 바보같이 이제야 철들어서 이런생각하고있더라 그래서 어떻게든 취직새로했는데 며칠만에 안맞아서 그만두고싶어가지고 점심시간에 엄마랑 울면서 통화했어 걱정이라도 안하게 해주고싶은데 맘처럼진짜안돼 그냥 좋은딸 되고싶은데 그게 참 힘든일이다 그치?

      2024.02.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크게 잘 버는건 아니라 ㅠㅠ그래도 뭔가 해드리고 싶어서 8만원짜리 앙금떡케잌 맞춰드렸어 예쁘고 어르신들 입에 크게 달지도 않아서 넘넘 좋아하시더라

    2024.02.19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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