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두분이서 같이 가게를 하시는데 갚아야 할 빚 돈문제랑 계획으로 세운게 틀어지면은 말 다툼을 하셔 이건 친할머니 한테 들었는데 아빠가 은행직원 이었는데 IMF 터질때 같이 일하는 친한 직원 빚보증을 엄마 몰래 해주다가 그 직원이 돈을 가지고 도망을간거야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살기전에 가게 뒤에 공간에 4식구가 다 같이 밥먹고 자고 씻고 티비보고 다했거든 그때 7일동안 3분 카레만 엄청 먹어서 카레만 보면은 머리가 어지러웠던적이 있었어 오빠는 신경 쓰지않았는데 나는 그때 어려서 잘 몰라서 아빠한테 이사 언제가냐고 징징대고 막 그랬어 엄마는 이 일이 트라우마.충격으로 남아서 티비에 돈 빌리는거랑 관련 있는걸로 나오면 티비를 꺼버리거나 다른채널로 돌려버려 돈문제가 제일 곤란하게하네ㅠㅠ
(어제도 가게 청소해야 하는데 아빠가 몰래 도망간거 있지? 오빠가 아빠 어디냐고 전화해보니까 당구치러 갔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