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내 남친 맘에 안들어해 ㅠ 전문대 간호학과 다니구 내년에 취업하는데 전문대라고 안좋아해 간호학과는 상관없지않나.. 나도 안좋은대학 다니는데 좋은대학 만났으면좋겠다하고 뭐 당당하게 말하질 못하겟어
엥 간호사 돈도 잘 벌고 괜찮은디... 해외취업도 가능하구
남친 이미 취업도 성공했는데 ㅠ
그러게 간호대 나온 애들 돈도 잘 벌고 이직도 쉽고 재취업도 쉬워서 졸업만 하먄 날아뎅김 글구 결혼할 거 아니면 넘 크게 걱정말고 최대한 부모님한테 남친 얘기 말고 남친한태 부모님 얘기 말어~ 그냥 편히 만나~
ㅋㅋㅋ근데 얘기를 잘 안하니 오히려 편하게 못만나겠는 느낌...나갈때 데이트하고온다고 하는거도 부담스럽
울 엄마도 그럼 ㅋ 어디서부터 꼬이신건지 모르겠는데 어릴때 부터 급맞는 애들이랑 놀아라, 남친 있다고 하면 학교 어디냐, 공부 몇등하냐 집안어떠냐 지랄을떠심,,,, 그래서 난 그냥 몰래 사겨,,,,,, 좋은 대학 다니는 남자라도 걍 입닥치고 몰래 연애함,,,
그래도 남친만난지 1년쯤 돼서 좀 남친정보 공개도 하고 당당히 만나려했는데 역시 입다물수록 좋은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