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얘기를 하면 거의 매번 엄마가 말투가 왜 그렇냐 말꼬리 잡지 마라 이러는데 엄마가 물어보는 거에 그럼 답하지 말라는 걸까? 오늘도 엄마랑 얘기하다가
며칠 전에 속옷 샀더만(내 택배 몰래 보고 안 듯)
나: 어 원래 입던 것들 다 늘어났는데 엄마가 안 사주길래 샀지
이랬는데 또 막 화내면서 뭐라 그러네... 그냥 탈출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엄마가 내 스트레스의 제일 큰 원인이야ㅠ
엄마랑 성향 성격 안 맞나봐 별거 아닌 걸로도 매번 서로 힘들어 하는 걸 보면..엄마가 속옷에 대해 무ㅗ라고 말씀하셨길래 그렇게 대답한거얌? 저 말만 보곤 좀 애매하긴 해. 말투는 어땠어?
이런..... 그렇습..... 저도 반가워요...
이건 무엇인가? 정말 그렇군요. 반갑습니다.
이런 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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