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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30

엄마랑 얘기를 하면 거의 매번 엄마가 말투가 왜 그렇냐 말꼬리 잡지 마라 이러는데 엄마가 물어보는 거에 그럼 답하지 말라는 걸까? 오늘도 엄마랑 얘기하다가
며칠 전에 속옷 샀더만(내 택배 몰래 보고 안 듯)
나: 어 원래 입던 것들 다 늘어났는데 엄마가 안 사주길래 샀지
이랬는데 또 막 화내면서 뭐라 그러네... 그냥 탈출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엄마가 내 스트레스의 제일 큰 원인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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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엄마랑 성향 성격 안 맞나봐 별거 아닌 걸로도 매번 서로 힘들어 하는 걸 보면..엄마가 속옷에 대해 무ㅗ라고 말씀하셨길래 그렇게 대답한거얌? 저 말만 보곤 좀 애매하긴 해. 말투는 어땠어?

    2023.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엄마한테 속옷 샀다고 말 안 했었는데 엄마가 택배 온 거 몰래 봤는지 오늘 밥 먹으려는데 며칠 전에 속옷 샀더만 해서 원래 입던 것들 다 늘어났는데 엄마가 안 사주길래 샀지 했었어 말투는 그냥 평상시 말투랑 똑같았고

      2023.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속옷 손으로 빨아 입거든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근데 엄마가 내 대답 듣고 빨기 귀찮아서 새로 산 거 아니냐고 의심해서 아니라고 저기 널어놓은 거 안 보이냐고 색도 바래고 다 늘어났다고 했는데도 화내면서 말꼬리 잡지 말래

      2023.09.3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무지 억울하다.. 희망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그런 경우는 그냥 최대한 피하고 거리두는게 좋더라.. 최대한 내 감정을 내려놓고 대해야해 ㅜㅠ

      2023.09.3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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