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 지인이 시내에서 남자랑 있는 나 보고 저러다가 임신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는거야 모텔가는 모습을 본 건지 그냥 같이 있는 걸 본건지 모르겠는데 뭐 일단 그렇게 말한걸 나한테 그대로 전하더라 내가 아빠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커서 아버지에 대한 애정결핍->남성인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이런 느낌으로 애정결핍 갖고 있는 것 같은데…그것 때문에 남자 관계 지난 1년 정도는 진짜 헤펐던 거 맞고 이제는 정리하고 살고 있는데 엄마가 그 소리 하니까 진짜 기분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