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엄마랑 대화중에
사귀는 남친이 1시간 거리 지역에서
내가 있는 곳으로 이사 올 것 같다고 말했는데 그럼 반동거하는 거 아니냐고 화를 내셨어 동네 좁으니 동네에서 데이트하지 말고 남친집에서 외박 계속 할 거면 결혼하고 하래서
내가 만난지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결혼부터 하냐
그럼 외박을 아예 하지 말라는 거냐
여행도 하지마냐고 했더니 그게 좋을 것 같대
이게 말이 되는건가..
나 30대인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의문인 건 어짜피 내 동네에서 사귀면 다 똑같은 거 아닌가? 두번째는 이미 일주일에 한번은 외박을 함 이걸 엄마랑 어떻게 깔끔하게 해결하면 좋을까
아… 그걸 애초에 어머니한테 알려드렸으면 안되는데…. 이미 알아버리셨으니 어째야되나ㅜㅜ… 30대인데 어머니가 많이 과하시긴하다…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는 거야?
아아 아예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구나!! 엄마랑 나만 둘만 살아 그래서 더 그러시는 거 같네 ㅠ
다음 연애때는 죽어라 숨기는 걸 추천^-^!
지금부터 숨겨야겠다 ㅠ
집이 그런분위기 였으면 이야기 안 하는게 제일 나았을거같아..근데 이야기했으니 진자 조심해서 만나... ㅠㅠ
휴 왜 말했을까 그냥 앞으로 말 안 해야겠어 ㅠ
엄마랑은 그런 얘기를 안하는걸 추천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