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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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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대판 싸우고 나보고 선 넘었다고 뭐라하고 나한테 이젠 엄마는 없다고 하더니 용돈 자동이체도 끊었나보네 ㅋㅋ… 오늘 용돈날인데 안 들어왔더라
그래놓고 어제 아빠랑 부동산 투자 얘기하면서 이거 사면 쟤 알바 월급 집안에 보태게 가져오라고 하라고 하고 사실 내가 그렇게 선 넘은 것도 아님. 엄마는 정신적으로 많이 아파서 중1 때부터 엄마 자살시도한 거 내가 혼자 119 불러서 병원 모시고 가고 회사에서 생긴 트러블 다른 가족이랑 생긴 트러블 아빠랑 생긴 트러블 다 나한테 풀었음. 그러다가 이번에 내가 남친이랑 트러블 생긴 거 대충 듣고 내 남친 욕을 그렇개 소리 질러 가면서 당시에 아빠랑 싸운 화를 제물 삼아 풀어대니까 그만 하라고 점잖게 두 번 얘기 했음. 이미 최근에 매일같이 날 들들 볶았고 또 약 쳐 먹고 죽을 거라고 잘 지내라고 그딴 문자들 보내놓고 한 두 번 아니니까 약 종류랑 복용량만 확인하고 집에 냅두니까 병원 안 데려갔다고 지랄했었음. 그렇게 쌓인 게 터져서 그 날 내가 그만 하라고 했지 않냐 적당히 좀 해라 하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더 큰 목소리로 계속 욕을 하길래 아가리 찢어버린다 했더니 거기서 삔또 상했다고 선을 한참 넘었네 뭐네 하던 거. 그동안 알바 한다고 하면 알바의 ㅇ만 꺼내도 공부를 하지 뭐하는 거냐고 지랄지랄 해놓고 어제는 돈 가져오라고 ㅋㅋ.. 아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걍 ㅅㅂ 돈 없는 집안도 아니라서 더 화나고 걍.. 뭔 말인지 쓰고 보니까 하나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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