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랑 다이소 가려구 차타고 다이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는데 엄마가 내 옷이 얇다구 춥다고 막 잔소리 했는데 내가 그냥 입구 나왔거등? 근데 앞에 보니 그냥 아우터 하나 안 걸친 사람이 있길래 봐!! 저 사람은 더 얇잖아!! 그러니까 나보고 저 사람이 뭔 상관이냐 저 사람이 내 딸이야? 이러길래 감동 받고 엄마아ㅠㅇㅠ...이랬는데 너가 아프면 내 돈 나가잖아 이러길래 ㅇㅅㅇ 감동 파사삭... 엄마 너무...T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