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조울증일까.....
지금 갱년기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나 초등학생 때 일이 너무 힘드시면 괜히 나한테 화풀이도 내고 근데 또 다음날에 괜찮으시고... 그래서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 원래는 안 그러신데 초등학교 때 어떤 사고 때문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어 그 이후로 성격도 조금 바뀌신 것 같아.
그래서 지금 내가 이 상황에서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부모님이 사업도 같이 하는데 오늘 아빠가 병원가보라고 말은 하는데 말을 또 쎄게 하셔서 엄마가 상처 받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