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신적으로 좀 이상한 것 같아
내가 외박하고 올 때마다 내 방을 엄청 어질러놔 물건을 다 던져놓더라..
그냥 학교 앞에서 술 마시다가 친구집에서 자고 들어온거라 엄마가 생각하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도 저래 전에 남친 있는 거 알 때는 남친이랑 같이 자는 줄 알더라.. 내가 계속 아니라는데도 들을 생각도 없고 믿지도 않아..
???... 독립해..
응.. 독립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어머니께서 병원에 가보셔야 할듯. 상담 필요하신것같아..진지하게 말씀드려봐ㅜ
꼭 그러다가 나중엔 결혼 언제하냐고 닦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