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엄마가 자꾸 언니랑 나를 억지로 화해시키려고해..어떻게 해야될까?
나는 위로 3살차이나는 언니가있는데(현재 독립해서 2년넘게 따로살고있음)언니라고 부르기도 싫을만큼 사이가 안좋아
2년 넘게 연락을 끊었고 사실상 손절했어
참고로 부모님은 같이살면서 이혼소송 진행중이고, 나는 부모님이랑 같이살다가 너무 힘들어서 나와서 혼자살고있어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걔가 날 자살생각까지 들 정도로 죽도록 괴롭혀서야
내가 어릴때부터 엄마 사랑 독차지한다고 생각해서 걔가 날 학교폭력급으로 괴롭혀왔는데
현금,내물건 금품갈취는 물론이고 나한테 폭언에 폭행도 했어. 고등학생때 내 목에 피가 흐를만큼 상흔남겨서 트라우마생겼음.내가 대학생되고 나서는 지 자취하겠다고 부모님한테 돈 뜯을 구실찾아서 내 노트북 3주간 뺏어가서 안돌려주기도했음(돌려줄때도 그냥 안주고 끝까지 나한테 돈뜯어냈음)
당연히 나한테 과거에 했던 짓거리들 사과도 안했고 뺏어간것들 돌려주지도않았어
그래서 나도 걔 용서안하기로했어
맘같아선 인스타툰에 사연내보내서 공개적으로 욕먹이고 싶고, 내가 만일 결혼하더라도 내 결혼식에 절대로 초대안하고싶을정도로 혈육 손절했단말야
그래서 연끊고 살고있는데 엄마가 걔가 최근에 연극 공연을 한대(배우하고 싶다고 다니던대학 자퇴하고 연극하고 있음)
그거 보러오라고 엄마한테 초대를 했대
그러더니 엄마도 나한테 같이 보러가는게 어떻냐고 그러는거야
나는 당연히 싫다고 했고 엄마 혼자보러가라고 했어
근데 엄마가 자꾸 걔랑 나 만나서 화해시키면 너가 걔 사과를 받아줄 의향이 있냐고 그러는거야
부모로서는 자식 둘이서 형제자매간에 사이좋은모습을 봐야 편히 눈을감는다고 그런얘길하고 나한테는 전혀 와닿지 않는얘기거든
솔직히 나한테 사과할거였음 진작에 했을거고 아직도 바뀐게 없으니까 나는 절대 사과안받아줄건데 자꾸 엄마의 바람이자 욕심이 사이좋게지내는거라고 하니까 불편해서 힘들어..
싫다고 계속 얘기하니까 내가 성격이 세다고 날 탓하니까 엄마랑 자꾸 싸우게돼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