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그런 거 먹으면 뚱뚱해져 라는 소리를 한다던지 지나가는 사람들 얼평 몸평 하는 거 듣는데 정이 뚝뚝 떨어지고 있음. 미칠 거 같아. 안 그러던 사람이 왜 갑자기 저러지?
들으면 들을수록 사람을 지치게 해
그니까 왜 자꾸 남의 평가를 쉽게하는걸까 그게 더 피곤할텐데
우리엄마도 그러는데 내가 그만 좀해라고 해도 그러시더라..
그냥 자기 삶 살고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입고 지나가는데 그걸 콕 찝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데 나라고 저런 코멘트를 안 받을까 싶었어. 남이라고 너무 쉽게 쉽게 말해서 걍 좀... 정 뚝 떨.
맞아...근데 아마 평생 그러실것 같아 타인의 걸음걸이까지 지적하시는데 참 안바뀌더라
일반화는 하면 안되는데 k어머님들 특인듯 ㅜㅜ 그냥 난 흐린귀해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
그냥 이젠 바로 화제 돌려
난 그래서 종종 싸워. 붙어 살지 않아 다행이지ㅎㅎ
우리집은 아빠가 엄청 그러는 편이라 ... ㅋㅋ 바깥 사람들 보고도 뜡뚱하다 뭐다 이러셔 내가 참다참다 저사람들이 아빠보고 말라깽이라고 생각하면 기분 좋을것 같냐고 하니까 어이코 그렇네 그만 말해야겠다 하시긴했다...ㅎ
나는 그런 얘기를 하면 나한테 공격이 들어와 부지런히 살지 않는다고.
기성세대 특인 것 같아
우리 엄마도 막 동생만 잘해주고 나는 그냥 없는 놈 취급했거든 근데 요세는 나를 챙겨주고 하길래 왜그런가 싶어
우리 엄마도 옛날에 그랬는데 나 진짜 매번 개정색 하면서 엄마한테 엄마도 뚱뚱한데 누굴걱정하냐고 팩폭함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런 소리 하면 없어보인다고 지속적으로 주입했엌ㅋㅋㅋㅋㅋ암쏘쏘리마더 벗아이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