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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05

엄마가 우울증이라 혼자 못 자는데 아빠가 거의 2주간 집을 비워서 같이 자줘야 돼… 근데 진짜 코를 너무 골아서 미치겠다 도망가고 싶어… 20살인데 엄마 혼자 두면 힘들어해서 친구도 자주 못 만나고… 걱정은 되는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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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고운 망아지

    에어팟 있어?

    2024.01.05좋아요1
    • user thumbnale
      고운 망아지

      노캔 쓰면 좀 나을 것 같은데…

      2024.01.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껴봤는데 뚫고 들어오네 하…

      2024.01.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다이소에서 귀마개라도 사봐...

    2024.01.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쓰리엠 귀마개라두 끼구 자바

    2024.01.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가 먼저 잠들어 바ㅠ

    2024.01.05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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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짜 너무하다 우울증 때문에 혼자 못 잔다고 며칠 같이 잤는데… 코 골아도 평소에는 참다가 어제는 너무 심해서 두 시간 동안 버티다가 결국 못 자겠어서 문자 남기고 내 방으로 와서 잤어 근데 엄마가 그럴 거면 내 방에서 그냥 자라고 나는 어릴 때 시끄럽게 자도 자식이니까 그냥 걱정되는 마음으로 옆에 있었는데 코를 얼마나 곤다고 그렇게 가냐면서 뭐라 하더라… 나도 옆에 있어주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잠 못 자는 건 생각도 안 해주는 것 같아서… 참 속상하다엄마랑 때문에 성관계에 죄책감 들어... 내가 15살 때 엄마가 아빠가 결혼 후로 이유도 안 알려주고 관계를 거부한다고 말한 적이 있어 그리고 내가 올해 20살 되고 남자친구랑 만나기 시작했는데 내가 남자친구 만나러 가면 엄마가 맨날 너넨 만나서 뭘 하길래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냐고 의심하면서 물어봐... 그래서인지 관계하면서도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 죄책감 들어서 온전히 집중 안 되기도 하고... ㅜㅜ 엄마랑 딸 감정적 분리 영상도 많이 찾아보는데 너무 어렵고 힘들다 우리 엄마 어렸을 때는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최근까지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었거든... 나도 우울증이랑 공황 증상 때문에 병원도 다니고 일기도 쓰고 상담도 다니면서 관리하고 있지만 진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너무 어렵다 조금 길긴 한데 너무 속상해서 올려봐… 내가 20 남친은 22살이야 만난 지는 5달 정도 됐어 싸운 적 한번도 없고 사이도 정말 좋고 미래까지 얘기하는 사이야… 물론 진짜 말하는 것처럼 안 될 수는 있지만 둘 다 정말 진지해 근데 우리 엄마가 벌써 나이가 65세거든 날 늦게 낳으셨는데 경제적으로도 형편 안 좋고 나이 때문에 몸도 안 좋은 와중에 나 키운 거라 지금 뭐 친구도 없고 진짜 오직 엄마 삶에서 나밖에 없는 거야… 그래서 날 애지중지하면서도 억압이 좀 있어 일 없어도 집에서 자기랑 있길 원하고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꼭 자기를 따르길 원해… 아무튼 그런 것들 때문에 지금도 영향받고 있는데 그거 때문에 친구들이랑도 남친이랑도 잘 못 만나 아빠가 일 나가는 날이면 엄마 혼자 두고 어디 가는 거 싫어해서… 이번 크리스마스도 남친이 기대하고 잇었는데 아빠가 일 가서 엄마가 혼자 있기 싫대… 그래서 어쩔 수 없이엄마랑 같이 보내게 됏는데 남친도 이해는 하지만 우리 엄마가 어떤지 알고 있거든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조금 힘들 것 같대 헤어진다는 소리는 아닌데 아무래도 특별한 날에 남들처럼 만나지도 못 하고 계속 이러면 나 같아도 힘들긴 할 거야.. 나도 이런 집안 사정이 너무 싫고 나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저항하면 엄마랑 크게 싸워야 되고 엄마가 나랑 싸우면 실제로 많이 아프고 내가 사과할 때까지 절대 먼저 안 굽혀서 솔직히 반항 잘 못하겠어… 아직 20살이라 경제적이든 뭐든 독립도 못 한 상태인데다가 솔직히 아픈 엄마한테 말을 못 하겠어 우리 엄마가 우울증 공황장애도 있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커서 무조건 안 좋게 생각하거든 그래서 내가 말 한번 꺼내면 울고 소리지르고 화내면서 자기 자신을 혹사시켜 말 절대 안 통해… 남친도 그것 때문에 더 답답해하고 있는데 나도 알지만 한번 시작하면 거의 엄마 사정 다 무시하고 연 끊는다고 생각하고 해야 돼서 그게 맘처럼 잘 안 돼… 어떻게 해야 할까 자취때문에 지방에서 자취 시작했는데 오늘까지 엄마아빠가 짐정리 해주고 옛날집이라 뽁뽁이 붙이는 것부터 해서 환풍기 달아주고 청소 엄마가 싹 도와주고 아까 갔는데 엄마아빠 있는동안 짜증만 낸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고맙단 얘기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뭐만 하면 틱틱대는 말투로 얘기하고… 엄마아빠 집 간다고 차 타고 인사할때도 사랑한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너무 눈물날 거 같아서 집 가면 연락하라고 하고 보내고 뒤돌아서 빠른걸음으로 도망가듯이 옴 ㅋㅋㅜㅜ 혼자 집 들어오고부터 계속 울었다 참았다 울었다 참았다 반복하는 중이야 왜 엄마아빠한텐 말이 예쁘게 안 나갈까 항상 돌아서면 후회하는 거 같아 집도 너무 조용하고 그냥 엄마아빠가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이전에는 언니랑 둘이 살다가 이번에 아예 혼자 자취하는 건데 원래 이래? 눈물이 계속 나서 뭘 할 수가 없어 학교 공부는 너무 힘들고 빡세고 피곤하고… 이런 와중에 2학년인데도 아직 과에서 친한 친구 하나 제대로 못 만들어서 마음 둘 곳도 없으니까 혼자 열심히 하다가도 지치고 우울해 다른 애들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그냥 같이 재미있게 있는 거 보면 부럽고 그래 같이 다니는 애들은 있는데 친하진 않아서 그냥 수업만 같이 들으러 다녀.. 전공 수업만 있어서 뭐 다른 과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그냥 너무 바쁘다.. 편한 친구 하나 없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고등학교 때는 이런 걱정 한번도 한 적 없는데 너무 힘들다… 지쳐 ㅠ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