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느순간 외박을 못하게해.. 나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쩌지.. 원래 안그러셨는데 갑자기 통제할려고 하니깐 답답하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아 미칠것 같에.. 자취하는거 밖에 답이 없을까? 그렇다고 당장에 나가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ㅠㅠ 내가 통제받을 나이는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외박응 자주 하는것도 아니구 한달에 한두번 할까말까야..
걱정되셔서 그런걸테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경제적 독립이 안돼있으면 어쩔수없는듯 ㅠㅠ 타협하려고 대화해봐도 부모님이랑은 부딪히기밖에 안될거 같아
내생각엔 요즘 특히 여성대상 중범죄가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해 솔직히 남자애면 이렇게까지 걱정안할텐데 ㅠ 하지만 내가 부모여도 내 자식새끼 걱정될 거 같긴 하거든??? 특히 여자면 .. 나는 둘 다 공감이 돼 혹시 나이가 어떻게 돼?..
스물셋!! 이야
애기당 ㅋ쿠ㅜㅜㅜ부모님한테는 평생 애기라는 점 명심하면 조금은 이해가 될 거양.. 조금 갑갑하겠지만 타지역으로 인턴이나 취업하게 될때까지 참는게 ㅠ 현실적일 것 같아 아니면 계속 부모님의 기대치(?) 를 깨거나…..
나는 그냥 얘기하고 잘 풀었엉 사실 내가 너무 완강해서 엄마가 포기하셨다는 표현이 맞는 듯ㅋㅋㅋㅋㅋ
어떻게 얘기를 하먄 좋을까..
나도 부모님이 포기하신 편! 일단 나가고 나간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했거든 몇번 그랬더니 포기하셨어
음.. 나도 그럴까 싶은 마음은 수천번 드는대.. 용기가 안나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