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엄마가 아침에 갑자기 화나 보이길래
너 남친 적당히 좀 만나고 아무데나 여관 가고 그러지 좀 마라 결혼할거 아니지 않냐 (?)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고
1박하는 여행은 다 사실대로 말하고 2번 정도 다녀왔었고 그거 말고는 내가 좀 자주 만나긴 하는데 (방학 + 남친도 쉬는 기간) 걸릴 껀덕지가 있나 싶긴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
일단 뭔 소리냐 하고 난 나올 일이 있어서 나왔는데 자기들이 보기엔 이게 엄마가 뭘 목격하거나 들은게 있어서 하는 말이야 추측성으로 가능한 말이야? 난 추측성 치고는 말이 좀 세서 .. 뭘 어떻게 보거나 알게 된건지가 궁금하고 불안해
참고로 첫 남자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