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새로운 일 하고싶어서 월세말고 전세로 이사해서 같이 살면 어떠냐는식으로 말했는데 내가 싫다햇어.. 친구랑 남자친구도 오고 막 여행 갈때나 이럴때도 생각해보면 불편하기도 하고 .. 나도 21살인데 엄마 단속 받고싶지 않아서.. 내가 잘못할걸까? 엄마한테 어떻게 잘 말해야할까
어머니도 월세로 혼자 살고 계신 거야?
아니 아빠랑 같이 살고계시고 주부셔 새로운일도 해보고싶다 하셔서 오시는거같애
월세 가족 도움 받는.거 아니면 상관없을 듯 근데 지금 자기 사는 곳 자기 스스로 돈 벌어서 쓰는 거 아니면 부모님 말 듣는 게 나을 거 같아
이유가 있을까
이유? 자기가 벌어서 혼자 쓰는 거 아니면 부모님이 번 돈으로 지내는 거니까 부모님은 굳이 성인된 자식한테 돈을 계속 들여야 하는 의무는 없으니까...? 부모님이 같이 살자 했을 때 혼자 집 구해서 혹은 지금 집에 부모님 돈이 안 들어갈 수 있다면 손 벌리지 말고 같이 안 살아도 되는 거구
지금 사는 집 누가 해준건데?
자기 사는 집에 나가는 돈이 부모님 주머니에서 나오는지 자기 돈으로 해결하는지가 중요할거같애 전자면 들어가는게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