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내 일기장 읽고 일기 내용으로 화내고..
나 없는 동안 내 가방 뒤져서 남친한테 받은 편지 읽고..
내 사생활을 존중해야한다는 생각이 아예 없나봐
첫 남친인데
남친 생긴거 비밀로 하고 있었거든
오늘 나 불러서
절대 외박 안된다고 선언하시네
외박 안된다고 말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앞으로 밤에 갑자기 전화하거나 어디냐고 캐물을거래
심지어 원래도 엄마가 나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알아야한다고 엄카쓰라고 강요하심..
엄마의 집착에서 어서 벗어나고 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