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외박이나 여행같은거 갈거면 피임시술 하라고 하길래 지금 알아보고 있는중ㅋㅋㅋ 근데 난 엄마가 말하기전부터 피임시술 생각중이였고 시술 하고싶은거 말할까 말까 눈치보고 있었거든 엄마가 딱 그말하길래 좋다! 하고 받아들임 ㅋㅋㅋ그런데 막상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다니니까 엄마가 그거 꼭 해야겠냐구 그냥 관계를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구 시술 안했으면 좋겠다는 눈치더라..ㅎ
근데 나는 이미 남친이랑 진도 다 뺌 ㅋㅋ 엄마는 나 아직도 남친이랑 손만 잡고 노는줄 알더라......ㅎ
첫 도입부만 읽다가 엄마 머찐분이시구나 느꼈는대 ㅎㅎ 끝부분에선 역시 엄마구나 느낌 ㅎㅎ 난 시술 했음 좋겠어. 내 생각은 그래.
응 ...ㅌㅋㅋ 나도 엄마가 그 말을 먼저 해주길래 엇 엄마가 웬일로?! 했는데 역시 엄마...ㅎㅎ 싶었어 ㅋㅋㅋㅋㅋ 시술 하는게 확실히 내 마음도 편할것같아 플러스로 아이를 덜컥 임신하진않을테니까 엄마 마음도 편하지않을까?! 싶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