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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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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엄마가 깔끔한걸 엄청 중요시 여기거든
어느정도냐면 청소한지 6시간 정도 지나면 머리카락 한 올 정도는 떨어져 있을 수 있잖아?

근데 그거 보면 머리카락 주인 누구냐고, 이거 보고도 왜 안 줍냐면서 머리카락 주인 찾아서 엄청 뭐라함..... (애초에 난 머리카락이 있는줄도 몰랐어)

참고로 매일 청소기는 내가 돌려. 빨래도 내가 다 개고, 식사는 각자 알아서라 식사 준비나 설거지도 각자야.

근데 난 머리카락이 지가 절로 빠지는걸 어떡하냐면서 반박하면, 머리를 묶고 다니라면서 잔소리함.

내가 그래서 머리 묶어도 빠진다니까 머리 단발로 자르던가, 아님 머리카락 떨어지자마자 줍든가 하래ㅋㅋㅋ.....

또 엄마가 새벽 5시 기상 후 출근하시고 나는 6시 기상 후 출근하거든?

근데 엄마 옷 일부가 내 방에 있어서 내가 자는 사이 옷 갈아입으려고 방에 들어오거든?

근데 엄마가 기분 안 좋은 날엔 옷 입으려 5시 30분쯤 내 방에 들어올 때 내 방 뒤지면서

"아이씨 더러워 죽겠네!! 방이 왜 이리 거지꼴이야!!"하면서 물건 집어던지듯 바닥에 내던지고 소리지르고 자기 맘대로 물건 치움..

그 소리에 난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시간에 깨서 기분 잡치고

나는 뭐가 그리 더러운지도 모르겠음. 책상 위 틴트 2개 어질러놓은거 밖에 없거든.. 애초에 내 방인데 엄마가 들락날락 하는게 이해 안 됨ㅋㅋㅋ

근데 남동생 방은 터치 안 함. 심지어 남동생 방엔 엄마옷 없음.

그래서 보증금 최근에 다 모아서 자취하려했는데 어차피 집근처 직장인데 굳이 집을 왜 뜨려하냐고 돈 모을 생각 없냐면서 화냄

혹시 자취 후 전입신고하면 가족이 나 전입신고 후 사는곳 주소 확인할 수 있어?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여따가라도 글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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