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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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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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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엄마가 "너 중3 때 살쪘을 때는 진짜 진심으로 짜증났었다
꼴도 보기 싫었다 너 허벅지 살 다 터졌을 때 내 딸이 이렇게 뚱뚱하다니 싶었다"
이러는데... 이거 정상 아닌 거지?ㅋㅋㅋㄹㄹㅎㅎ

그때 165에 60이었고 진짜 진심으로 경멸당하면서 살았음..ㅋㅋ

그 것 뿐만 아니고 엄마는 나 성장기 때 별 것도 안니 걸로(친구 잘 안 만나고 안 나가거나 방 문 잠가둔다고) 쌍년 창년 욕이란 욕은 다 해놓고
자기가 나를 사랑했다네...ㅋㅋㅋㅋ

그냥 나를 소유물로 보는 게 분명한데 남친이랑 외박 좀 한다고 남친이 나를 유린하네 뭐네... ㅋㅋㅋㅋ진짜 웃기지도 않아

알바한 돈으로 자취하는 건 좀 오반가? 진짜 역해서 너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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