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첫경험이었는데 안들어가서 실패했어
손가락도 딱 한마디만 들어가더라 그 이상은 내가 너무 무서워서 안되겠다고 했어
솔직히 나는 너무 넣고싶고 남친이랑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 반, 삽입을 하고 나면 내 몸에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걱정 반이야
예전에 산부인과에서 질염 검사할 때 질에 뭔가 들어갔었는데 그날 너무 기분이 안좋고 느낌이 기분나빴거든
이런 걱정들 때문에 남친이 넣는거에 대해서 내가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나봐
엄살도 엄청 심했어 솔직히ㅋㅋㅋㅋ아프진 않고 그냥 느낌이 생경하고 불편한건데 아아아 이러고ㅋㅋㅋㅋㅋ
음 남친 말로는 내 몸이 아직 준비가 안된거같대 손가락 한마디만 들어가는데 벽이 만져진다더라
하기 전에 야동보고 술도 마셔보고 목욕도 같이하고 남친 허벅지에 압박 자위도 하고 충분히 달궈진 상태에서 다음 주에 다시 시도해보려고 해
혹시 이런 경험이 있거나 극복했던 자기들이 있을까? 경험담을 나눠주면 많이 도움이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