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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5.14

얼마 전 생애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오빠랑 잘 안 됐는데 친구로는 지내기로 했고… 말하기 복잡한데 이 오빠가 저한테 좀 쓰레기 짓을 했고 개새낀데… 저는 엄청 상처를 받았지만서도 아직 맘은 남아있는 상태이고 그 와중에 오빠랑 카톡은 계속 하며 친구(?)로 지내고 있고… 근데 저는 친구처럼 절대 못 대하겠고… 사실 저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는데… 지금은 얼레벌레 친구로 지낸다 하더라도 이 관계가 언젠간 끊어질 거라는 걸 알고 나중을 생각하면 저만 더 상처받는다는 걸 아는데…… 그런데도 이 관계를 끊어내질 못 하겠어요… 아직도 매일 이 오빠 카톡 답장 오는 것만 기다리고 아침에 너무 일어나기 힘들고… 그냥 일상생활이 안 되는 정도예요 정말…

더구나 제가 스무 살인데 개인 사정으로 대학도 못 간 상황이고(현재 재수도 생각 없음) 가족은 다 아프고 저는 자취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알바도 안 구해진 상태이고 하는 건 전혀 없고, 우울증 불안증도 조금 심하게 앓고 있고 미쳐버릴 것 같아요…

열심히 멀어져 보려 하는데 그 생각이 한두 시간을 채 안 가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알면서도 그러지 못 하고 있는 제가 너무 답답하고 원망스러워요. 개새끼라고 한 바가지 욕을 하다가도 그럴 수 있지 혼자 계속 좋게 필터링 해서 생각해 버리는 것도 스스로 너무 병신 같고…

죄송해요 너무 횡설수설이기도 하고 사실 이렇게 글 남겨도 제가 답정너라 뭐 소용 없다는 거 아는데… 그냥 푸념 좀 하고 싶어 글 남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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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상처준 쓰레기랑 어떻게 친구로 지낼 수 있겠어요.. 몸에서 멀어져야 마음에서도 천천히 멀어지는 법이에요. 지금은 생에 첫 사랑이니 이 사람말고 없을 것 같겠지만 그런 나쁜 사람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좋은 사람이 자기한테 올거니까 좋을 것 하나 없는 그 관계는 자기가 먼저 스스로 끊어내면 좋겠어요. 그리고 몸이 바빠야해요! 얼른 아르바이트 구해서 일도 하고 산책도 꾸준히 합시다. 우울증과 불안증이 심하다고 했는데 약은 먹고 있는지.. 힘들 때는 상담 치료도 같이 받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2023.05.14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봐 평소에 하고 싶었던 걸 도전하면서 바쁘게 살면 그 새낀 생각도 안 날걸? 나 존나 겜중독 수준이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밴드, 수영, 댄스 수업 할라니까 바빠서 게임할 시간이 없더라

    2023.05.1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아마 지금 학교× 알바× 신경쓸데라고는 그사람밖에없어서 더 그런거깉은데.. 빨리 알바를 구해서 활동을 시작해보는데 우선인거같아요

    2023.05.1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아휴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이면 쓰레기인걸 알면서도 냉정하게 못끊어내죠 ㅜㅜ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는 안돼는... 다른분들 말처럼 일단 알바구하는데 치중해봐요 알바하면서 일에 집중하면서 점점 멀어지려고 해봐요

    2023.05.15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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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에 이야기할 수 없어 익명으로 글 써봐요.. 정확히 4주 전 생리가 끝난 직후 한 번 그리고 그 날로부터 5일쯤 뒤 한 번 더 관계를 가졌습니다. 두번 다 콘돔 없이 삽입했는데 질 내에 사정은 안 했습니다 삽입 후 금방 다시 빼고 한참 뒤에 사정했어요.. 제가 첫 경험이라 두 번 다 계속 이어가지 못하고 뭔가 흐지부지하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ㅠㅠ 콘돔 안 끼고 관계를 가진 게 정말 제 불찰이고 바보같은 짓이라는 거 알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책임져야 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정말 부끄러워요 제 스스로가.. 그래서 그게 마지막 관계였는데 생리 예정일이 4일정도 지난 지금 생리를 아직 안 하는데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는 게 좋은지 어떤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야하는지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검색해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ㅠㅠ 욕먹을 거 알지만 용기내 글 올려봅니다 저는 아직 만으로 열아홉인데 혹시라도 임신일까봐 너무 걱정이 돼요.. 심지어 관계를 맺은 사람이랑은 며칠 전 헤어졌습니다.. 만약에라도 그럴 일 없으면 좋겠지만 임신이라면 그 사람한테 말을 해야겠죠?? 저는 절대 그럴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분위기에 휩쓸리고 정신을 못 차려서 그릇된 선택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밉고 바보같고 하루종일 너무 불안하고 죄책감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진짜 아무한테도 얘기를 못 하겠고 답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 나는 21! 남친은 28이고 알바하다가 만났어! 나는 대학교 다니구 오빠는 알바하는 곳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어!! 거리는 편도 2시간이라 장거리고… 오빠가 매 주 내 학교 쪽으로 오고 있어!요 내가 막 주변사람들 챙기는 것도 좋아하구 주변 사람들 아프다하면 많이 걱정구 이런 편인데! 오빠랑도 일하다가 친해져서 연락하구 나는 나대로 행동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살면서 자기를 이렇게 걱정해주고 챙겨준 사람이 처음이었다하면서 좋아하게 되었다구 하더라고!요 솔직히 고백했을 때 막 좋아! 이런 생각 없었는데 함 사겨보지 머! 이러고 사귀다가 사귀면서 점점 오빠가 나를 너~~~무 좋아해가지고 저도 점점 더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오빠도 28인데 내가 상상한 28보다는 애기 같은 느낌?? 근데 뭔가 주변 친구들 보면 다들 자기 또래 만나서 가벼운 연애?? 하는 느낌? 귀엽게??? 근데 저는 오빠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까 뭔가 점점 진지해지는?? 그런??? 무거운?? 사실 어쩌다가 오빠 부모님만나게되어서 인사정도 하긴 했는데 그래서 더??? 근데 이 상황에서 저는 그냥 가볍게 사귀려고 해도 괜찮을까요? 그냥 이 상황이 어때 보이는지 다른 사람 얘기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려봐요! 친구들이랑은 이런 얘기 못 하겠더라구요! 🥺 안녕 자기 방 언니들 !! 항상 보기만 하다가 글 쓰는건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은데 ,, 내가 고민이 있기도 하고 이거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자기들한테 조언도 듣고 싶어서 글을 써 :) 글이 좀 많이 길어서 .. 미리 미안해요 ㅠ 하지만 정말 진지한 고민이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 🥺 일단 나는 20살이구 내 남자친구는 22살이야. 남자친구랑은 일주일 만났다가 헤어지고, 2주 전에 다시 만나서 만난지 10일 된 재결합 커플이야 ! 우린 처음 만난 날 관계를 가지고 그 뒤에 사귀기로 했어. 근데 나도 대학생이고 오빠도 군인이라 우리가 자주 만나지는 못했어. 나는 오빠랑 관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는 평범한 데이트도 하고 싶었는데 오빠는 우리가 자주 만나지 못하니까 만날 때마다 관계를 원했고, 나도 그 상황이 마냥 싫지많은 않아서 관계를 가졌어. 근데 만날 때마다 관계를 가지기도 했고 인스타 활동은 하면서 내 연락은 잘 보질 않으니 오빠가 나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나랑 하는게 목적이라 만나는건가 ..? 라는 생각이 들고 오빠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기는 할까 ?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한참 속앓이를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 그랬더니 연락 안되던 날 자기 동생 기일이여서 너무 힘들어서 연락이 안됐다면서 알겠다고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는거야 .. 솔직히 동생 기일도 안 믿겼지만 기일 때문에 힘들어서 나한테 연락은 못 했다면서 인스타 스토리에 자기 셀카는 올리길래 믿기진 않았지만 그 상황에 따지면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거 같아서 오빠 힘든데 내가 더 힘들게 해서 미안해.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음 좋겠어. 이렇게 보냈더니 읽씹 하더라고. 근데 내가 스무 살 돼서 한 첫 연애이기도 했고 전에 했던 관계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진 것도 아니였고, 하고 싶어서 했던 관계도 아니였었는데 남자친구랑은 사랑해서 했던 관계였고, 그래서 더 좋았기도 했고 그 짧은 기간동안 너무 사랑했어서 내가 헤어지자 하고도 많이 힘들었거든. 그렇게 어찌저찌 지내고 있는데 헤어진지 2주 뒤에 연락이 온거야. 그 당시엔 많이 힘들어서 답장을 못 했다, 너무 붙잡고 싶고 연락하고 싶었는데 내가 너무 나쁜놈이라 못 붙잡고 못 잊었는데 지금은 좀 잊혀진 거 같아서 연락했다. 잘 지내. 이렇게 온거야. 그 연락을 보고 마음이 아프면서 그때 아니면 하고싶었던 말을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서 답장을 했어. 나도 오빠랑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 그냥 오빠도 힘들었고 붙잡고 싶었으면 그때 많이 힘들어서 신경을 못 썼다고 연락이라도 해주지. 지금 오빠가 답장오기 전에 오빠 많이 보고싶고, 그리웠다고. 이렇게 보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며 보고싶다고 답장이 오고, 그 다음에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전화를 하다가 오빠가 우리 집 앞으로 왔고, 만나서 얘기하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어. 그러고 이틀 지났나, 자기 군대에서 힘든 일 있었다며 나한테 얘기를 해주다가 오빠 부모님한테 전화가 왔다길래 알겠다고 했어. 통화를 다 끝내고 19시에 오빠가 자기 부모님 좀 보고 온다고 연락 왔길래 내가 알겠다고 나중에 연락하라고 보냈더니 23시 50분 넘어서 자기 부모님 만나고 왔다. 근데 넘 피곤해서 먼저 자겠다. 이렇게 연락이 답장이 왔길래 내가 12시 10분에 알겠어 잘 자 일어나서 연락해 ♥ 이렇게 보냈어. 근데 그 다음 날 오후가 되도록 연락 한 통이 없는거야 .. 그래서 나는 아 바쁜갑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도 마침 시험기간이라 공부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어. 기다리다가 18시에 오빠 인스타 스토리가 올라왔길래 봤더니 자기 친구랑 쭉 디엠하다가 술 약속 잡은 걸 올린거야. 나한텐 연락도 없고. 그래서 그냥 폰 안 보고 공부 쭉 하다가 친언니가 갑자기 본가로 내려와서는 술 먹자길래 나도 좀 지치고 힘들어서 씻고 준비해서 술 먹으러 갈 때 폰을 봤더니 19시 40분쯤 ? 자기 퇴근했다며 (아 참고로 오빠는 상근이야 !) 연락이 와있길래 수고했다고 답장을 하고 차를 타러 뛰어갔어. 그때 내가 차 탄다고 뛰느라 술 먹으러 간다고 미리 말을 못 했던 건 내가 잘못한 거라 생각해.
그러고 나서 술집 가서 사진 찍고 스토리 올리고 휴대폰을 가방에 넣어놔서 연락이 온 줄도 몰랐어.
다 먹고 2차를 가려고 오전 12시 20분에 나오면서 폰을 봤는데 23시 30분에 너 왜 술 먹어 이렇게 왔길래 2차로 옮기면서 답장하려고 연락을 봤는데 그때 야 이렇게 연락이 오고 전화가 오길래 받았어
근데 받자마자 남자친구가 막 화를 내면서 말을 쏘아붙이는 거야 .. 야 니 어디냐? 이러다가 막 술 먹으러 가면은 왜 간다고 말을 못 하냐 ? 이러길래 휴대폰 배터리도 많이 없었고 기방에 넣어놔서 몰랐어 미안해 .. 이랬더니 배터리 없었다면서 스토리 올릴 시간은 있고 나한테 연락할 시간은 없었냐, 나는 술도 안 먹고 집에서 퇴근하고부터 니 연락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는 술 먹고 있냐, 니한텐 내가 우선순위가 아닌 거 같다, 전에 나보고 헤어지자고 할 때 연락 어쩌고 했으면서 지금 니 태도는 뭐냐, 내로남불 아니냐 이러면서 막 말을 하길래
내가 아 오빠한테 미리 연락 못 한 건 진짜 미안해 .. 이랬더니
오빠가 지도 술 먹으러 가서 연락 안돼도 되냐, 닌 되는데 자기는 안될게 뭐냐, 그러길래 내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면서 오빠한테 혹시 오빠 술 마시러 내가 있는 동네 쪽으로 오면 내가 오빠 보러 갈게 우리 만나서 얘기하자 이랬더니
지금 별로 안 보고 싶고 보기 싫다면서 그냥 끊어 이러면서 끊어버리더라 ..
그러고 나서 도저히 놀 기분도 아니고 오빠도 화가 좀 나서 다 놀고 연락해라길래 그냥 집 간다고 연락 했거든 ? 근데 그냥 우리 그만하자고, 자기가 이기적이고 나쁜 놈인 거 아니까 그냥 그만하자고 하길래 아니 우리 다시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걸로 그만하냐면서 그건 좀 아닌 거 같아 이랬더니 시간을 좀 가지자는 거야 ..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생각하고 연락해 이걸로 헤어지는 건 아닌 거 같아 이렇게 보냈더니 그 다음 날 오후에 알겠어 이렇게 답장이 왔어 (시간을 갖기로 한 건 저번주 토요일이야.) 그렇게 서로 연락을 안하다가, 일요일에 뭐해 이렇게 연락이 왔길래 밥 먹으러 왔어. 이렇게 보냈더니 전화가 와서는 볼 수 있음 만나자는거야 .. 내가 가족끼리 있기도 했고 시간 가지기로 한 지 얼마 안됐는데 만나는건 좀 그래서 가족끼리 있다고 했더니 알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내일 퇴근하고 만나자. 이렇게 말하고 끊었거든 ? 전화 끊고도 연락은 안 했어. 그러고 월요일 저녁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못 만나는 줄 알고 있었는데 22시 30분 넘어서 전화와서 자기 지금 퇴근했다고 말하길래 오늘은 시간이 넘 늦어서 못 만날 거 같다, 내일 만나자 이러고 끊었어. (오빠랑 나랑은 동네가 멀어서 거리가 꽤 돼.) 근데 그 다음 날도 그렇고 결국 못 만났어. 여기서 내가 헷갈리는건 오빠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했으면서 전화와서 볼 수 있냐고 하고 오빠가 먼저 연락이 와서 답장을 하면, 또 연락은 안 봐. 시간을 가지기로 한 상황에서 연락이 오고, 그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 내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이게 사귀는 사이가 맞나 ..?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계속 이렇게 연락도 하지않고 기다리는게 방법이 될까 ..? 근데 시간을 갖기로 한 상황에서 내가 재촉하는걸까봐 그게 너무 걱정돼 ㅜㅜㅜ.. 이럴 경우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기님들 ,,?? 내가 헤어지고싶은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어.... 정말 좋아하는데도 헤어지고싶어 아니...아니기도 해...그 사람이 명확하게 잘못했다기보단 그냥 .... 요즘 불안한 생각이 이어지니까...나 스스로도 자신이 없고 나를 향한 이 사람의 마음도 이제 모르겠고 의심하게 돼 매일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사실일까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버리니까...이 사람이 요즘 소홀해진게 내 착각인 건지 한 때인 건지... 헤어지게 되면 마음이 너무 아플 거 같은데 그렇다고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고싶은 건지도 모르겠어 그냥 나를 모르겠고 이 사람도 모르겠고....계속 불안하고 눈물나 예전에 이 사람이 개인적인 이유로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나한테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치고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어 반 년이 지난 후에 긴 대화를 나눴고 사실을 알게 됐어 난 그 사람을 이해하기로 했고 사실은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해서 다시 사귀게 됐는데.. 그리고 너무 행복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그냥 ...이 사람 행동이 이제 예전과 같았는지 달라졌는지 조차 구분이 안 돼... 평소에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 달라졌나? 싶은 생각이 들면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해져서 예전처럼 대뜸 나한테 헤어지자고 할 거 같고 그래...이게 나름 트라우마로 남았나 봐 그 사람 행동하는 게 그때와 비슷해서 미칠 거 같아 착각이라고 생각해봐도 그냥 계속 머릿속이 어지러워 그래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도망가버리고 싶어 그냥 도망치고 싶어...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한테 어느순간 이별을 고할 거 같아서 나도 모르게 말수가 줄고 정을 떼려고 하는 거 같아 덜 상처받기 위해서... 혹시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아? 헤어지고 싶어? 라는 질문을 했다가 돌이킬 수 없을까봐 무서워 횡설수설 미안해...그냥 털어놓을 곳이 필요했나봐 잠이 안 온다 너무 불안하고 슬퍼 주절주절 나도 내가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다들 잘 자...알아가고 있는 오빠가 있어! 근데 이 오빠가 나 마음에 든다고 다가오게 된 거여서 나도 처음엔 관심이 없다가 지금은 연락 계속 하면서 좀 편해지고 관심도 좀 있긴 한데 .. 솔직히 잘 모르겠어 ㅠ 뭔가.. 여기서 더 좋아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 이 오빠 성격도 되게 좋고 생각하는 것도 다 좋고 한데 그냥 뭔가 내가 많이 끌리지는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 ( 내가 연애를 하도 안해서 그런 걸수도 .. ) 연애가 나한테는 너무 벽처럼 느껴져 ㅠㅠ 복잡하고,, 뭔가 나한테 문제가 있는 느낌,, 어떻게 해야될가 조언 좀 해줬으면 좋겠어 ...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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