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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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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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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질염 증상이잇어서 검사받았는데 결과 기다리는 상황에서 좀 망설이다가 남친한테 말했어
왜 망설였냐면 질염이 뭔지도 모르고 검출되는 바이러스가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서 질염 소리 하나만 듣고 괜히 오해살까 싶더라고 ㅠㅠ

나 질염 증상 있어서 검사받았는데...까지만 말했는데
남친이 진짜? 괜찮아? 그거 여자들 그냥 피곤하지만 해도 생기고 그러는거잖아

라고 먼저 말해줘서 엄청 고맙더라고 ㅠㅠ
난 사실 남친을 좀 의심하고 있었어 왜냐면 이사람이랑 관계하기 전에 검사 받아서 이상없는거 확인했고, 남친도 나랑 하기전에 검사받았고 이상없었다고 했었거든

결과 받았는데 그냥 내가 피곤하면 발동되는 몹쓸것들만 양성이더라구ㅜ.ㅜ 너무 다행인데 또 너무 미안해서 그날 사과하고 남친은 또 괜찮다고 해주고 그랬었어

사실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 사귀기전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또 이런쪽으로 지식이 많아서 내가 말 안해도 검사받고 주사맞고 다 했더라고.. 어떤 사람이든 장단점이 있나봐 요즘에는 남친 장점만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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