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얼마전에 자려는데 잠도안오고 자궁경부암 결과도 별로안좋아서 넘 무섭고 돈이없어지는데 회사지원넣은거 다 떨어져서 너무너무 무섭고 슬퍼서 남친 자는데 조용하게 울고있었거든 근데 한참 자다가 내가 옆에없으니까 일어나서 왜그러냐고 다 말해보라그러는데 원래 한번깨도 5초안에 자믄서 안자구 계속 얘기해도된다구 말해주고 내가 하는 말 다 듣고 하나하나 걱정하지않아도되는이유 말해주면서 안아주는거임 내가 이래서 얘랑 3년째 사귐 진짜 똥차가고 벤츠가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