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알바하는 카페에 손님응대 메뉴얼 같은게 새로 생겼는데 그게 내 근태 때문에 생긴거랭... 손님 없을때 폰 하구 어디에 기대어있거나 그런게 본사건물 직원들이 보기에 안좋았나바... 난 나름 지각도 안하고 일은 열심히 해서 잘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서비스직을 하면서 서비스 정신이 없던거지... 요즘에는 친절하게 잘 하는중이라 지금처럼 열심히 더 잘하면 되지 싶다가도 지금 당장 너무 쪽팔리고 부끄럽다 진짜.... 일만 잘 한다고 너무 자만했던 내 자신이 너무너무 쪽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