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남친이랑 서로 안 맞는거랑 서운한거 쌓이고 쌓이다 터져서 헤어지네 마네 하고 개싸웠었거든 근데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성향인거 인지하고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그러려는 마음을 보여줘서 계속 만나구 있는데 그 이후로 진짜 사이 좋아진거같아 서로 다른걸 아니까 뭔 일 생겨도 전보다 좀 더 성숙하게 풀 줄 알개 된거같기두 하고..? 빨리 남친 생일 챙겨주고 싶어 아직 세달이나 남았지만ㅜㅜㅋㅋㅋㅋㅋ 합법적으로 선물해주고 챙겨주고 싶어서 기다리기가 힘들어ㅜㅜ 아까 전화 끊고서 그냥 맘이 너무 좋길래 저렇게 카톡보냈는데 뭔가.. 남친이랑 이 행복함이 오래 계속 되면 좋겠어 내 소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