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첫경험을 하게 됐어!
첫경험 이전부터 종종 애무까지는 했었고 나도 많이 흥분되기도 해서 삽입도 무리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삽입하려니 너무 아프더라ㅠㅜㅜ
사실 잘 모르는데 남자친구가 길이가 긴 편이더라구.. 18-20cm? 두께도 좀 굵은편 같아 그래서 첫관계 후에 두번 더 했는데 할때마다 삽입도 쉽지 않고(첫 삽입은 항상 좀 아픈 것 같아) 삽입하고 왕복운동하면 복통이 너무 심하게 와ㅜㅜㅠㅠ 그래도 나는 항상 관계할때 충분히 젖어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자세도 바꿔서 해보곤 있는데 아랫배가 묵직하고 그런 느낌은 계속해서 들어
이거 속궁합이 안좋은 건가 아님 내가 아직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까?
자궁경부에 닿으면 복통이 온대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거든, 닿는 느낌이 드는지 남자들은 느낄 수 있다더라고
근데 남자친구가 그런 느낌은 없다고 그러는데 자궁경부에 닿아서 아픈걸까..
좋기야 한데 좋으면서도 통증때문에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