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게 미자한테 이득이 되나. 커서 얼굴로 호감 살때나 필요한거지.
엥?진짜요?원래 연예인할거아니면 외모에 민감한 미자때 좋지않아요? 친구들이 좋아해서 몰려올테고 학교다니기도재밌고
이렇게 부정당할줄은 몰랐는데.. 미자때 예쁘다고 인기 있는건 별로 좋은 관심 같이 느껴지진 않아서요. 꼭 예쁘지 않아도 잘 웃고 열심히 하고 재밌는 사람이 인기도 많고 좋은 친구 사귀고 학교생활도 잘하죠! 학생생활은 오랜기간 같은 친구들과 함께하니까 성격이 더 중요하고 성인돼서 잠깐 만나는 사람들에게 짧지만 호감으로 남고 싶을때나 이쁘면 더 도움이 되는거죠. 외모는 첫인상에 도움을 주는거지 그 뒤로는 본인하기 나름이니까!
이득까지는 모르겠는데 어릴때 더 외모에 예민해지니까 예쁜 사람들에게 더 눈이 가는것 같긴해 성인되서는 자아가 형성되고 각자 분야에서 다른 매력을 스스로 만들게 되니까 외모만 집중하지는 않는것 같고
외모지상주의라곤하지만 미성년자든 성인이든 현실에서 외모는 크게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해. 외모만으로 크게 이득볼 것도 없고. 아무리 겉모습이 예뻐봤자 그 사람 내실이 별로면 금방 들통나게되있으니까. 학생때든 성인때든 아무리 예쁘다고해도 성격 안좋고 매력없고 재미없으면 초반에만 관심받고, 이후로는 오히려 실망이랑 반감만 더 크지. 향기없는 꽃이라는 말이 괜히 있을까. 그리고 외모는 상대적인거라서 절대적인 기준이 없으니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걸? 고작 외모로 살면서 이득을 볼건 없다고 생각해. 연애인할거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성인? 어짜피 미자때 못생겨봐야 성형도 못하는데 성인되어서 예뻐지면 성형비도 아끼고 꿀일거같음 너무 단순한가,,
외모가 예쁜 게 이득이라는 전제가 잘못된 듯? 애초에 예쁘다는 주관적인 기준이고 내 눈에 내 자신이 예뻐보이는 것은 미자든 성인이든 중요한 일이지.
ㅋㅋ자기글 속닥에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