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안이뻐도 몸매좋은여자는
남자들이 안달나고 항상 과한 사랑받고
나같이 얼굴만 좀 예쁘장에
몸매 개 박살 나고 뚱뚱하면
이용만당하다 버려지는구나 ,,
전신지흡하다가 죽고싶어
왜난 이따구로 태어난걸까 제발 차에치여서
바로 골로 가고싶다 ......
제발 내가 죽을수있게 기도해줄래?
그 평균치로 따지면 난 안예쁘고 몸매도 안좋아 그냥 살고 있어 글구 딱히 남자들한테 사랑 받는게 좋은건지 이제는 모르겠더라... 나도 한때 남자 사랑을 못받은 편이라 그것때문에 자존감 다 깎아먹고 우울증 심하게 오고 뭐만하면 외모때문에 안된다 낙담했는데,, 그런 쓸데없는 놈들때문에 내 시간 낭비되는게 이젠 시간 아깝더라고 ㅋㅋ 그래서 난 깔끔하게 포기했고 이제 멘탈 복구하면서 맘 편히 잘 살고있어 ~ 때되면 뭐 괜찮은 사람 나타나면 만나겄지 싶어~
그렇다면 정말 힘들겠지만 친구 관계도 약간 한발 멀어지는게 나을것 같아. 나도 지금은 저렇게 쉽게 말하지만 고작 남자 하나때문에 생사가 오가는 그런 경험을 했어. 그리고 난 아직도 준비되진 않았어 이성을 짝사랑이라도 해버리면 그순간 부터 내 자존감이 흔들리더라... 이렇게 열심히 쌓아온 자존감이 다시 무너지는 꼴을 보고싶지 않아. 난 진짜 어릴때 부터 외모 비교 당하고 그랬어서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하는것 같아. 난 혹여나 엄마한테도 말했어, 남자를 만나는게 나한테는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헐 그럼 일부러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중인거야?,,, 차라리 나도 그래야하나 정말 나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 어렸을때부터 몸매 비교 당하면서 자존감이 올라갈리가없었거든 생사오고갈정도라니 너무 힘들었겠다
초반엔 일부러 였고 지금은 자연스래..? ㅋㅋㅋㅋ 지금 삶이 백만배 만족스러웡 ㅎㅎ
주변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자기한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거리를 좀 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ㅠㅠㅠ 독서모임같은 곳에 꾸준히 다녀보는 건 어떨까? 난 거기서 토론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많이 배웠서든.. 사람이 다 비슷하게 살겠지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 대신 사이비 조심!
어쨌든 자기한테 지금 필요한 건 한없이 가볍고 인스턴트적인 사람들과 미디어 컨텐츠들에서 벗어나서, 깊이 있는 사람들과 서적들을 통해 진짜 온전한 자기의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일일 것 같아.
병원 가봤어?
병원가
왜 자기가 그런 생각을해 !!!! 어떤 사람이든 뚱뚱하다고 버림받고 놀림받아야 한다는건 없어. 그렇게 한 사람이 잘못한거지!!! 나는 키도 작고 몸무게도 나가고 얼굴도 그리 이쁘지 않은데 남자친구랑 잘 만나고 있어. 나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돼!! 몸매, 얼굴 때문에 만나는 사람은 진정한 사람이 아닌거지. 결혼한 어른들도 다 몸매, 얼굴은 한순간이다라고 하잖아!! 너의 마음이 중요한거지 너의 몸매, 얼굴이 별로라고 이용한 사람들이 나쁜거야. 그 멍청한 사람이 좋은 널 놓친거라고 생각해 다른생각 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