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 동생들아 내가 이상한건지 봐주라
내가 지금 본가에 따로 나와서 살거든?
거기 집 근처 요식업에서 최근에
먼저 면접 연락이 왔어
난 일도 구하고 있고 집 근처라 5 괜찮다 생각하고
문자 주고받았지 근데 내가 계속 거기 집에 있는게
아니고 본가에 있을때도 있어서 왔다갔다해
그래서 내가 본가라고 금요일에 가능하냐 얘길했지
나:제가 지금 본가라 혹시 금요일도 가능할까요?
거기서도 네 라고 가능하다고 하고 시간도 정했음
다음날
식당: 죄송한데... 오늘 4시나 4시 30분에
가능할까요? 안되면 다음에 면접
봐야 할 거 같습니다.
나: 아직 본가라 오늘은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ㅜ
그럼 금요일은요?
식당: 그때 상황 볼게요
나: 네 알겠습니다
몇시간 후
식당: 금요일 오후 4시에 면접 볼게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요
????
난 미룬적 없고 먼저 시간 변경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진짜 문자보고 뭐 하는 ㅅㄲ지 뭐라할까 하다 답장
아직 안했거든
남친한테 말하니까 거기
개쎄하다고 차단 하라고 하더라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