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
제가 22살 오빠랑 썸타고 있는데요 대화내용만 보면 이미 커플임
근데 그 오빠가 군대 있을때 연락해서 5월에 휴가나와서 한번 보고 11월초에 전역해요
뭐가 문제냐면 일단 장거리에여 왕복 4시간.. 그리고 군대있을때 연락을 했다?? 여자가 그리워서?? 일수도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학원에서 친해진고라 이 오빠의 지인중에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평판이 어떤지 몰라서 좀 더 걱정되요
저는 더 정 주기전에 그냥 이제 거리를 둘까? 라는 생각도 하고있거든요 제가 정이 많아서 사람에 대한 상처가 깊고 오래가는 스타일이라 ㅜㅜ
5월달 휴가나왔을때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되나? 싶을정도로 엄청 잘해줘서 마음이 남아요.. 대화도 잘 통하고
통화도 자주하고 아 몰라 그냥 사귀고는 싶은데 군대있을때 연락한거라 진심을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