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 제가 어제 남자랑 스킨십을 했는데 처음엔 저도 좋았으나 너무 상대가 힘조절을 못하는것같아서 점점 피곤해지더라고요 계속 세게 힘을 쓰니 불편해서 여러번 하지말랬는데도 안듣고 달려들어서 상대방이 손으로 질에 애무를 하다가 상처가 났나봐요 애무를 받다가 아프기 시작해서 제가 거부하고 밀어내서 상대가 그만뒀어요 그뒤에 바로 화장실에 갔는데 소량의 피가 팬티라이너에 묻어나서 너무 화가 났어요 화장실에서 오래있다오니까 상대가 물어봐서 그냥 말했어요 너가 세게해서 피가났다 화난티도 냈고요 결국 사과는 했는데 기분이 안풀려서 금방 헤어졌어요 집에 와서는 따뜻하게 샤워하고 청결제도 쓰고 찜질도 해줬는데 오늘 일어나니까 약간 괜찮아졌어요 근데 살짝 쓰라린 느낌이 있고 정확히 어디에 상처가 났는지 모르니 병원을 가보기는 해야 안전할것같은데 상대한테 얘기를 해서 돈을 받아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분명 의사표현을 여러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한거라 상대에게 당연히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딴에는 처치를 한다고 했지만 질병이 걱정되고 결국 내몸이고 내가 책임지는데 남이 상처를 낸게 용서가 안되네요 이젠 아예 안만나려고 하는데 얘기는 하고 헤어져야할것같아서요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이런문제는 숨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제가 보호받으려면 어떤 태도를 가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