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올해 20인데 왜이렇게 맘이 공허할까요…
친구관계도 그냥 다 비즈니스고 남친도 군대있어서 외롭고
방학이라 개강전까지 토익+운전면허+자격증 알바만 하다 개강할거같네여 … 막 엄청 모자르거나 그러지도 않는데 왜이리 공허한지 모르겠어여… 극복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번아웃 아닐까유 ..? 너무 해야 하는 거에 강박이 있을 수도 있구… 이때까지 계속 해온 거일 수도 있고! 온전히 휴식 ( 폰, 티비 이런 거 말고 ) 을 한 번 해보는 게 어때여! 푹~ 자는 잠을 자거나 아니면 스트레칭 이런 거… 맛있는 걸 시켜 먹거나… ㅠㅠ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군용..
아닙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속내를 터놓을 친구를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맘먹는다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 솔직하고 편안한 친구를 찾는것도 하나의 방법 아니면 취미 만들기! 내가 무얼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아내고 이것저것 일벌리다보면(?) 바빠서 공허한 마음이 들 시간도 없지않을까 싶네요
그게 고등학교 동창들인데 개네들도 이제 스펙도 쌓아야하고 알바땜에 시간적 여유가 없도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당 좋은밤되세요
기존의 인간관계보다 확장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추천해요 동아리 같은 단체활동? 크루 활동 같은 경우에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친해지고 잘맞는사람이 생기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혼자 여행 추천해요! 공허함 외로움은 언제든 몇살이든 계속 찾아오는거니까 다른 사람이나 먹는거 영상으로 채우는 건 비추에요 다시 혼자가 되었을 때 공허함이 더 크더라고요 그래서 또다시 사람들을 찾게되고 또 공허하고 반복.. 그 감정들과 잘 놀 수 있는 힘을 길러 보아요 그중 한 가지 방법이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