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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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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튀는 울프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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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안녕
진짜 너무 우울해서 아무데도 말도 못할것 같아서 글써.
난 일단 24살 모쏠 아다였어.
오늘 남친이랑 첫여행이라서 열심히 속옷도 준비하고 열심히 막 준비해서 왔다!
근데 이 씨발롬이 첫경험 애무중에 넣을려는 시도를 하는데 뭔가 쎄해서 콘돔없어? 하니까 없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뺨 때리듯이 던져서 관계하는걸 멈췄거든.
그러고 나서 갑자기 내가 막 현타가 오는거야.
얘가 날 진짜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맞나? 부터 시작해서 난 뭘 위해서 아침 꼭두새벽부터 예뻐보일려고 지랄발광을 한거지ㅋ 그냥 모든게 현타투성이였어.
내가 그러니까 진짜 미안하다면서 살 수가 없었던 사유?(핑계지 씨발)-살려고 했으나 시골 마트에서 보이지 않아서 살 수가 없었다 (우리가 가는데가 꽤 시골 펜션이라 마지막 마트였어)
질외사정하려고 했었다 이러는데
이게 말이야? 지랄이지
정떨어지면서도 차마 헤어지자고는 못하겠고(내가 얘때문에 내 인생이 좀 안정이 찾아왔거든) 옆에서 쳐자고 있는데 내일 뭐라고 어떻게 해야될지
그냥 나라는 사람이 괜히 사랑을 꿈꿔서 이런 파탄이 일어난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뭘 자꾸 어떻게 하고싶냐는데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
그냥 뭐부터 생각해야될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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