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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거북이2023.06.18

언니들..! 나 좀 도와쥬..!!

나는 60일 조금 넘은 남친이 있고, 약 30일쯔음 부터 정이 많이 떨어져서 현재 곧 헤어지려고 마음먹은 상태야.
한 일주일 전부터 왜 이 연애를 끝내고 싶은지 적어왔고 현재 17개의 이유가 적혔어. 이걸 헤어질때 어버버 하지 않고 내 의사를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서였지. 돌려서 여러번 말했지만 알아듣질 못해서 직설적으로 말하려고. 근데 엄마는 이 방법이 너무하대.

어떻게 연애를 끝내자고 하는게 좋을까?

두서없이 글 썼는데 보충 설명이 필요하면 물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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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근데 해결 해보려곤 했어? 의사소통이 충분히 된거야? 근데 안 바껴서 헤어지려고 한거야? 혹시 이게 첫 연애야? 나랑 같은 케이스인가 싶어서 이래. 친구들은 뭐라 그래?

    2023.06.1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왜 사귀고 싶었어?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달려가는 거북이글쓴이

      내가 좋다니까 호기심에 고백 받아들인것 같아… 참 생각 짧았지🫠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ㅎ... 헤어지자... 빨리 손절하고 런해...

      2023.06.1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제일이야! 여러번 돌려말해도 잘 안돼서 그렇게까지 간거면 자기 맘대로 하는게 맞아! 잘 헤어질 수 있기를 바래! 결국 헤어질건데 너무해도 괜찮아😗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달려가는 거북이글쓴이

      이게 부탁하는 글로 보이는지/ 헤어지자고 하는 내용으로 보이는지 한번 봐줄수 있어? 제가 요즘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그래서 정신이 불안정 한것 같은데요. 제 정신도 간신히 붙잡고 있는데 ㅇㅇ님에게 사랑을 주는것은 물론 사랑을 받는것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저를 좋아해주시니까 뭐라 직관적으로 말 못하고 그냥 지켜봤어요. 일부로 제 더러운 본모습 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저에게 마음 떠나길 바랬거든요. 차라리 제가 이별통보 받지 ㅇㅇ님은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해서요. 그게 더 나쁜걸 알면서도요. 한편으로는 스터디 가서 어색해질것 때문에 용기내지도 못했고요. 참 이기적이죠? 그래서 저도 제가 싫어요. 그래서 더더욱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라고요. 미안합니다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이건 안된다아아아!!! 자기를 깎아내리는 기분이야!!!

      2023.06.1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내 상황 같다 그러다가 난 차였지만;; 저렇게 말해도 못알아먹는 애들은 끝까지 못알아먹고 바뀔 기미도 안 보여 그냥 헤어지자고 해 그리고 너의 선택을 존중해 ♡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달려가는 거북이글쓴이

      자기2 대댓글 한번 봐줘…! 저렇게 보냈는데 자기가 잘해보겠다면서 한달 보류로 끝냈어.. 질질 끌지 말고 그냥 끊는게 나은거지?ㅠㅠㅠ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야 자신을 깎아 내리면서까지 헤어짐을 통보하지마. 통보를 하더라도 실제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감정을 얘기하고 바뀌지 않는 것 같으니 나는 그저 내 갈길 가겠다, 내 인생에서 맞지 않는 신발에 억지로 날 구겨넣고 이건 꼭 맞는 신발이야, 하며 눈가리고 아웅 하고 싶지 않다, 같은 맥락으로 보내는 건 어때? 깎아내리고 자기가 나쁜년 자처해서 그렇게 얘기하면 나는 그 이미지가 굳는다고 생각해. 헤어짐도 제대로 얘기하고 끝내자 :) 그래야 속이 좀 후련하지 않겠어?

    2023.06.18좋아요3
    • user thumbnale
      달려가는 거북이글쓴이

      정말 고마워요🥺💖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비슷했어. 상대가 나 젛아해서 만났고 만나는 동안 오랫동안 혼자 헤어져야지헤어져야지 했는데 질질끌다가 헤어졌어. 나는 그냥 사람은 안변한다고, 바뀌길 기다리는것도 지킨다고 했어.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점을 다 말하는것도 나도 생각해봤는데 오히려 그건 상대한테 붙잡을 이유를 주는것같아. 그 사람 입장에선 고칠게 그거 다 안할게 하면 할말이 없잖아. 그리고 끝내는 마당에 그 사람한테 그사람 단점 말해서 뭐하겠어 끝만 안좋지 모…

    2023.06.1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그 이유를 다 말할 필욘없고, 마음이 안생긴다고 해! 잡아도 그렇게만해 그 이유면 되도라!

    2023.06.1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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