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 나 남자 소개받았는데 한살 연하야
나는 직장인이고 상대방은 대학생이야
평일 2틀만 알바한데
근데 나는 병원을 다니고있어서 휴무일이 고정적이지가않거든
근데 상대방은 수목 일해서 못만나고 토요일은 춤추러다녀서 만나기가 어렵데
만나도 저녁?
근데 나는 수요일 쉬거나 토요일 쉬거든?
근데 아직 안만나본 상태가 카톡으로 연락만 하고있는데 대화를 하면 할 수록 어색함이 풀리지도않고
서로 쉬는날이 맞지도 않고 직장인 대학생이다보니 서로 공감대가 없어서 말을하면 아... 이렇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내가 주제 내용을 돌리고있거든?
근데 안만나본상태긴한데 연락하기가 좀 싫다고해야하나.. 변명이지만 내가 폰을 붙잡고 있을 수 없는 업무라 내가 답장도 늦은편이고 근데 사람상대 하다보니 난 공감대가 있는 사람하고 말을하면서 풀고싶은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보니 일 이야기 하기도 할이야기도 없어서 연락하기가 내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
친구 남자친구 대학교 지인인데 친구랑 친구 남친 입장에선 만나보라고 소개해준거잖아(친구도 상대방 만나본적 ×) 근데 한번도 안만나본 상태에서 안만는것 같다고 말하면 너무 예의가 아닌걸까,,?
다다음주에 상대방 만나기로 하는 약속을 잡은 상태긴한데 내가 이런맘 가지고 그분을 만나는 것도 아닌것같아서 ㅠ 언니들한테 고민상담 하고싶어서 글 남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