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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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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나이를 먹어가는 게 자신이 없어.

안녕 언니들
나는 올해 스물 다섯이 되었어.
그리고 2년 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현재 배우고 싶었던 공부가 있어 취업하지 않고 취준생으로 있는 중이야.

작년까지는 나이를 먹는게 그렇게 두렵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뭔가 두렵고 불안하네.

나를 받쳐주던 토대가 없는 느낌이 들어. 나이를 먹으니 부모님은 아프고, 주변은 누군 사업해서 성공하고, 경조사가 일어나고 있더라.
나만 여기에 멈춰있는 느낌이 들더라고...

물론 삶이라는 게 다 그런 거겠지만 언니들은 어떻게 이런 시간을 극복했는지 궁금해.

지금의 나는..

나는 뭔가 하나 잘하는 것도 없고, 경력도 없는데 나를 채용해줄 회사는 있을지 모르겠고, 지금 하던 공부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도 않고, 경제는 점점 어려워진다는 기사를 접할 수록 더 막막한 것 같거든 하하 ㅠ

취업 준비하다보니 정말 자존감이 밑바닥까지 들어갔나봐... 조언이나 충고 부탁해 언니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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