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니들 … 첫 연애가 시작된지 7개월이 지났고 유학생이라 롱디가 대부분이었던 우린 겨울에 내가 한국에 돌아와서부터 다시 만나고 이상하게도 남자친구랑 되게 자주 작은일로 싸우게 됐는데 요즘 보면 전화해도 빨리 끊고 싶어하고 말로는 사랑한다 스윗한말 하면서 행동으로는 그게 안보이는 행동들을 자주하는거같아 저렇게 물어봤는데 이게 맞는건가싶어 나는 아직 오빠가 너무 좋고 절대 헤어지기 싫은데 뭐가 어떡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나도 지금 롱디에 국제연애 ㅎㅎ 그럼 지금은 둘다 한국인건가? 사실 문자로 전화로만 하면 너무 오해 생기기가 쉬워 ㅜㅜ
둘다 한국인거면 최대한 시간 많이 보내려고 해봐 어떻게든 ! 만났을때 이런 얘기 해봤어?
나 이러다 헤어져서....ㅎㅎ잘 해결되면 알려줘....나도 정답이 뭐였는지 궁금해ㅠ
너무 남친한테만 의지하는 거 아닌지..
남친 입장에선 네가 외국에 있고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이 생겼고 너는 남자친구가 너가 외국에 있어도 똑같이 애뜻하길 바라니 너가 상처를 받는듯. 일단 상황이 그때랑 다르다는걸 인지하는게 우선일것 같아…
아니 나도 장거리되기 한달전부터 남친이 나 멀리하는게 느껴지더라 혼자짝사랑하는거같고 더자주봐야할 시기인데 자꾸혼자보내고.....
너무 장거리여도 힘들긴해.....잘해결되면 괜찮지만 해결 안돼고 저대로면 결국엔 헤어지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