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나 고민이있어 20대초반이고 자취하고있어서 알바를 해야되는데 내가 사실 예쁜편이라 착석바에서 알바를 했었어 그때는 한시간만 앉아있어도 6만원을 벌었었거든.. 그냥 3-4시간만 수다떨고 와도 팁도 받고 하다보면 하루에 50만원 넘게 벌때도 있었어.. 근데 어느순간 현타가와서 지금은 다른알바를 하고있는데 한시간에 10300원을 버는거야.. 고생해서 일하는 시간에 비해서 버는게 적은 느낌이고 씀씀이도 이미 커져버려서 자꾸 바에서 알바를 하고싶어져..ㅠㅠ미치겠다.. 요즘 돈이 없어서 너무 우울해.. 바에서 일할때는 피부과도 다니고 옷도 막 사고 먹고싶은음식 하나도 안아끼고 다 시쿄먹고 여행도 가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생활비가 부족해서 삼각김밥으로 겨우 버틴달까..관리도 못해서 살도찌고 못생겨지고.. 이래서 한번 시작하면 못헤어나오나보다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