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나랑 남친 100일이 ...

Question

언니들나랑 남친 100일이 9월 27일이야 추석 바로전날..그래서 내가 우리 추석 끝나구10월 7,8,9 한글날 빨간날이니까 여행가자고했거든?근데 하는말이 자기가 변경이 있을수도있다고하면서 약속을 잡을듯 말듯해그래서 내가 무슨변경이 있을것같냐했더니추석 후라서 아버지가 자기를 호출할수있을거같대이거는 나랑 여행가기싫어하는거야 아니면 진짜 호출있을수있어서 안된다는거야..?안그래도 라식하는날 안와주는것도 서운한대..ㅜㅜ

Accepted Answer

진짜 아빠 호출일수도 있지 않을까??

Answer

상대방 회피형인지 한번 잘 봐봐~

Answer

명절 직후니까 정말로 아버지가 좀 보자고 부를 수도 있어그냥 그 말을 접하는 우리는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자기가 '이게 뭐지?' 하고 고민글을 올린 이유는 남친의 반응이 떨떠름했기 때문이야?

Answer

??? 어...자기야 그거 별로 좋지는 않아 그치...음...차라리 선약이 있으면 있다, 돈이 없으면 없다, 귀찮으면 귀찮다 말을 딱 해주면 좋겠는데 슬슬 피하기만 하면 마음이 떠서 그런가 고민도 하게 되잖아네가 뭘 고민하는지 남친분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저번에는 나랑 못 논다하고 다른 애들이랑은 놀고...눈 시술 받는 날 같이 가주지도 않고 이래저래 서운한 일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여행가는 것도 아버지 호출이 있을지도 모르니 못 간다니 이거 너무 불확실하고 내 입장으로는 네가 나랑 안 만나고 싶어서 이러는거 하는 생각도 든다고...아니 근데 아버지가 명절 직후에 왜 부르는거야? 되게 가부장적인 집인가?남친도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여행이 가고 싶었으면 "아버지 저 여자친구랑 여행갈겁니다" 하고 미리 말씀을 드리면 되는건데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호출(뭔지 감도 안 잡힘...)' 때문에 여행 같이 못간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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