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나 오빠 혹은 동생이지능...

Question

언니나 오빠 혹은 동생이지능도 좋고 사회에서 잘나가고그거에비해 나는.초라하고 못나서 힘든 사람 있어..ㅡ?난요즘 매일 울어 가족에비해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고한편으로는 가족이.나를 쪽팔려할까봐 자격지심에 미안하면서도 화나...그냥 아무도 없는 무인도로가서 아무도모르게 사라지거싶어..

Accepted Answer

나도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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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사람은 상대적이라 난 나 잘난맛에 살다가 나보다 날고 기는 사람 많은거 깨닫고 그런 기분 들더라. 그냥 누구나 살면서 그런적 있을거야. 난 그럴 때는 기준을 남한테 맞추지 말고 나한테 맞추는게 젤 도움 됐어. 한번 사는 인생 남이랑 비교하고 우울해할 바에 내 할일 열심히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싶어서 내가 하고 싶은거인지. 내가 만족하는지에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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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워너비로 삶고 나도 저렇게 해바야지 ㅋ 노력이라도 꾸준히하면 병고쳐짐 노력도 안하고 무기력한건 우울증아니면 걍 귀차니즘 개심한사람 넌 할수있는데 안하는거 아녀? 해바 내 경험담으로 조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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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할수있는데 안한다는말...나한텐 희망고문같지만 그래도  위로된다 고마워나도 못되쳐먹은 열등감 버리고가족을워너비로 삼을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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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나 완전.. 내 동생 나이도 엄청 어린데 (나도 나름 어리지만) 알아보는 사람도 종종 있을정도의 배우임 그냥 미래 창창해보여서 부럽고 난 그냥 한심하고 미래가 없음 제일 가까운 사람이리 비교되고 우울함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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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지 마 자기야. 사람은 다 성장의 속도와 방향, 목표가 달라. 혼자 부정적인 생각들을 곱씹으며 울기보다, 자기를 순수하게 즐겁게 만드는 것들을 찾아봐. 당장 떠오르진 않아도 분명 있을 거야. 그러니 눈물 닦고 책상 앞에 앉아서, 예쁜 다이어리와 볼펜 사가지고 와서, 자기가 누구인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기록하기 시작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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