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언니가 유산을 했어오늘 아침에 병원가서 알았대어제까지만 해도 나랑 같이 출산브이로그 보면서내짬지어떡해!! 남편이 대신낳아여돼 이런얘기하고기대하고 그랬는데오늘 알았어이따가 언니네 집으로 가기로 했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까 그냥 아무말없이 안아주는게 나을까일단 언니잘못 아니고 화학적유산은 되게 흔하다고누구의잘못도 어니라고 해주긴 했어어떻게 위로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