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언니가 우울증이 심해져서 정신병동에 입원했는데 같이 사는 입장으로서 죄책감이 너무 커둘이 자취하는 거라 빈 집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고.. 친구한테 얘기라도 해야 살 것 같은데깊은 사정을 말할 지 말지 너무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