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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01

어 밑에 글 쓴 자기인데 결국 아빠 선물 사면서 엄마꺼까지 같이 샀는데 사이즈 안 맞는다고 그냥 가서 반품 하랜다 내가 보기엔 엄마 살 10키로 넘게 빠져서 속옷 사이즈 하나도 안 맞아서 그냥 겸사겸사 사왔는데 사이즈 안 맞는다고 그냥 반품 하래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도 안 걸리는 곳에 매장 있어서 거기서 교환해서 입어라 이랬는데 그냥 반품하래 진짜 그냥 나 다 괜히 한 건가? 심지어 첫월급 선물은 회사 다닐때 쇼파 바꿀때 반 보태줬거든 엄마 생일 선물겸 해서 그냥 내가 잘못한 건가? 그냥 아예 다 사오지 말았어야 했나? 오늘 서울에 일있어서 가는 김에 산 거라 내일 또 서울 가야 돼 온 몸이 아픈데도 그냥 너무 속상한데 어디다 말도 못하고 딱히 이런 거 말할 친구도 없고 뭐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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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전에 올렸던 글 읽었는데,,보니까 성인같은데 성관계가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쓰니야 난 진짜 솔직히 말하면 너가 잘못한 거 아니니까 숙이고 갈 필요는 없는 거 같아 지금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떻든 너가 할 말은 해야한다고 봐 네 가치관을 부모님께 전달했으면 좋겠어,,부모님이시면 성인 된 딸에게 무조건 성관계 하지 마라 가 아니라 올바른 피임법 조심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셔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 해 나는,,,우선 오늘 너는 부모님 드리려고 이것저것 챙겨왔는데...그건 너무 속상하겠다 쓰니ㅜㅠㅜ감정 사그라들 때까지 펑펑 울어 쓰니야 속상할 땐 울어야해 그리고 마음 세게 잡자

    2023.07.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냥 씻으면서 매번 그랬듯이 울면 안 된다 생각하고 씻다보니까 그냥 눈물이 저절로 멈췄는데 자기가 글 남겨준 거 보고 또 운다…. 진짜 마음 세게 잡고 안 휘둘려야지 진짜 이제 더 이상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ㅎ 너무 고마워!

      2023.07.01좋아요0
  • user thumbnale
    하얀색 부엉이

    자기도 빨리 독립해야겠다.. 잘못없고 우리 마음 단단히 먹자!

    2023.07.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재수 중이라서 대학 결정 나면 어떻게 해서라도 독립하려고…ㅎ 우리 진짜 마음 단단히 먹자

      2023.07.0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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